돼지 부속물 공장서 50대 남성 지하 승강기로 추락해 숨져

박효인 2020. 5. 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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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8시 40분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의 돼지 부속물 가공업체 공장 지상 1층에서 유통업자 56살 A 씨가 지하에 있던 화물용 승강기 위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화물용 승강기를 이용해 지하 1층 공장에서 지상 1층으로 돼지 부속물을 옮긴 뒤 이를 자신의 트럭에 운반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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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8시 40분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의 돼지 부속물 가공업체 공장 지상 1층에서 유통업자 56살 A 씨가 지하에 있던 화물용 승강기 위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A 씨는 공장 관계자에게 구조돼 119구조대가 병원으로 옮겼지만,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화물용 승강기를 이용해 지하 1층 공장에서 지상 1층으로 돼지 부속물을 옮긴 뒤 이를 자신의 트럭에 운반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 시신의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A 씨의 추락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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