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육아지원센터, 학대피해아동쉼터에 '깜짝 선물'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0. 5. 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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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아무율동 챌린지 이벤트로 기부된 놀이꾸러미 30곳에 전달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4일 마산회원구 다솜 학대피해아동 쉼터에 놀이꾸러미 30개를 깜짝 선물했다. (사진=창원시 제공)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4일 마산회원구 다솜 학대피해아동 쉼터에 놀이꾸러미 30개를 깜짝 선물했다.

창원시와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 9일부터 20일간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어린이집 아무율동 챌린지' 이벤트를 열었다.

'어린이집 아무율동 챌린지'는 창원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긴급보육 현장에서 촬영한 율동 UCC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함께하고 싶은 다음 어린이집을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센터는 당시 참여 어린이집 수만큼 놀이꾸러미를 적립해 이벤트 종료 후 필요한 곳에 기부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벤트에는 총 30곳의 창원지역 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센터는 종이접기, 클레이, 퍼즐, 게임용품 등 아동들이 좋아할 만한 10여종의 놀잇감으로 구성된 놀이꾸러미 30개를 마련했다.

센터는 고민 끝에 놀이꾸러미를 아동학대로 인해 심신이 많이 지쳐있을 아동들의 쉼터로 결정하고, 어린이날 전날 선물과 함께 깜짝 방문했다.

변정순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이들은 사랑과 놀이가 밥이라는 말이 있다. 의지와 상관없이 아픔을 겪고 있을 아이들이 좋은 사람들의 의미가 담긴 놀잇감으로 놀이도 하고 이웃의 따뜻함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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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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