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한국도로공사, 장애인 하이패스 단말기 3387대 무상 지원

정진욱 기자 2020. 5. 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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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박남춘)와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관내 등록장애인에게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구입비용을 전액 무상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무상지원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등록장애인이며, 장애인복지카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다만, 경차와 영업용 차량(노란색 번호판), 대여사업용 차량(허, 하, 호, 배 등) 및 기존 한국도로공사에서 감면 단말기 지원금을 받은 차량은 제외다.

장애인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가 부착된 차량은 하이패스 통과 시 통행료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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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뉴스1DB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관내 등록장애인에게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구입비용을 전액 무상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하이패스 단말기 3387대는 11일부터 무상지급될 예정이다.

무상지원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등록장애인이며, 장애인복지카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차량 종류는 장애인 자동차 표지가 부착된 배기량 2000cc이하 승용자동차, 7~10인승 승용자동차, 12인승 이하 승합차, 1톤이하 화물자동차, 전기자동차, 연료전지 자동차이다.

다만, 경차와 영업용 차량(노란색 번호판), 대여사업용 차량(허, 하, 호, 배 등) 및 기존 한국도로공사에서 감면 단말기 지원금을 받은 차량은 제외다.

자동차등록증과 통행료 할인카드를 지참한 후 관내 인천·남인천 톨게이트 영업소 및 하이원 총판을 방문후 신청하면 된다.

단말기는 택배로 받은 후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문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장애인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가 부착된 차량은 하이패스 통과 시 통행료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신병철 장애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체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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