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33억원 투입 '삼양 다목적체육관' 6월 준공

좌승훈 2020. 5. 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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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전지훈련 팀 유치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5월 착공한 삼양 다목적체육관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6월 준공한다고 3일 밝혔다.

김석주 제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삼양 다목적체육관이 개장하면 2만6000명에 이르는 삼양동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겨울철 전지훈련 팀 유치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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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면적 1000㎡ 규모..실내 체육공간·헬스장 갖춰
제주시청 청사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시는 전지훈련 팀 유치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5월 착공한 삼양 다목적체육관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6월 준공한다고 3일 밝혔다.

삼양 다목적체육관은 제주시 삼양동 삼양복합화력발전소 인근에 33억2000만원(국비 9억6000만원·지방비 23억6000만원)을 들여 건축 연면적 1000㎡ 규모로 지어진다.

이곳에는 농구와 배구·배드민턴·탁구 등 실내 체육공간과 헬스장, 주차장, 쉼터 등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김석주 제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삼양 다목적체육관이 개장하면 2만6000명에 이르는 삼양동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겨울철 전지훈련 팀 유치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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