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이충원콘텐 2020. 5. 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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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북한 아군GP 총격에 대응사격…"9·19군사합의 위반"

북한군이 3일 강원도 비무장지대(DMZ) 한국군 감시초소(GP)에 총격을 가했다. 군은 일단 북한의 의도적인 도발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3일) 오전 7시 41분께 중부 전선 감시초소(GP)에 대해 북측에서 발사된 총탄 수발이 피탄되는(총알에 맞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IMRJjKIDAlh

■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시급한 280만 가구에 4일 현금지급

정부가 긴급 지원이 필요한 280만 가구에 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행정안전부는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등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4일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현금 지원 대상자는 별도 신청이나 방문 없이 긴급재난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급 액수는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이다.

전문보기: http://yna.kr/4MR0jKPDAl1

■ 코로나19 신규확진 13명…해외유입 10명·국내발생 3명

3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유입이 10명이며 국내발생 사례로는 대구에서 3명이 확진됐다. 전날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3명 늘어 총 1만79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방대본 발표일 기준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8일 18명으로 10명대에 진입했고, 16일째 2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tLRsjKfDAl_

■ 코로나친서 보냈던 트럼프, '돌아온 김정은' 환영하며 다시 손짓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신변이상설'을 잠재우고 20일 만에 나타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환영 메시지를 직접 타전하며 손을 내밀었다. 북미 간 교착이 좀처럼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한 채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신변상 안위의 문제를 매개로 다시 한번 '톱다운 소통'에 나선 것이다.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고리 역할을 할 수 있을지도 주목되는 대목이다. "건강하게 돌아와서 기쁘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트윗은 김 위원장이 노동절(5·1절) 평안남도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는 소식이 북한 조선중앙방송 등을 통해 보도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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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산 5조이상 그룹 순이익 반토막…반도체·석유화학 부진 탓

반도체, 석유화학 등의 업황이 나빠지면서, 자산 5조원 이상 공시대상 기업집단(그룹)의 지난해 순이익이 1년 사이 절반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다. 같은 이유로 소수 상위 그룹의 매출·이익 '쏠림' 현상도 다소 완화했다. ◇ 기업집단별 평균 순이익 8천억…50% 급감

전문보기: http://yna.kr/_LRsjK-DAl6

■ 이천 분향소 찾은 정 총리 "진상 규명해 책임 묻고 재발 막겠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원합니다. 왜 우리가 여기에 있어야 합니까?"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로 한 순간에 사랑하는 가족과 친척을 잃은 유족들은 3일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이처럼 울분을 토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께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경기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들을 만났다.

전문보기: http://yna.kr/HMRwjKgDAl.

■ 이인영 "불필요한 개헌 논란으로 국력 소진할 이유 없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3일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개헌론과 관련해 "불필요한 개헌 논란을 통해 갈등이 생기거나 국력을 소진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로나로 시작되는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우리 모두가 전력을 다할 때"라며 개헌론에 재차 선을 그었다. 그는 미래통합당이 민주당의 8일 본회의 개최 제안을 두고 개헌 이슈를 키우기 위한 것이라며 반대하는 데 대해 "진의를 왜곡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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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러코스터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황금연휴' 거래에 호가 상승

서울 주요 지역 재건축 대상 아파트값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올해 내야 할 보유세를 줄이고,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기간 내에 팔려는 다주택자와 투자수요의 초급매물이 나오면서 지난달 말에 작년 6월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던 재건축 시세가 '황금연휴'를 타고 초급매물이 팔리면서 다시 슬금슬금 올라간 분위기다. 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6.79㎡는 지난달 말 급매물 가격이 17억2천만∼17억5천만원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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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익 고사장 시험 당일 갑작스레 폐쇄…수험생 "피해 어쩌나"

한국토익위원회가 영어능력 평가시험인 토익(TOEIC) 고사장 폐쇄 사실을 사전에 제대로 통보하지 않아 수험생들이 헛걸음하는 일이 벌어졌다. 한국토익위원회 등에 따르면 3일 오전 서울 성동구 경일고등학교에서 토익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던 200여명이 갑작스러운 고사장 폐쇄로 시험을 보지 못했다. 수험생들은 입실 마감 시각인 오전 9시 20분까지 학교 건물 밖에 서서 고사장 담당자를 기다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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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체 유해 장난감·문구용품 등 제조업체 제품 회수 의무화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담긴 것으로 확인된 어린이용품을 제조한 업체는 앞으로 시중에 유통된 제품을 회수하는 절차까지 환경 당국에 보고해야 한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환경보건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4일부터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환경부는 어린이가 주로 사용하는 장난감, 문구용품, 일회용 기저귀, 물휴지 등을 대상으로 매년 환경 유해인자 함유실태를 조사하는데, 이번 개정안은 이 조사에서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관련 제도를 보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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