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휴식 한번에"..롯데百 건대스타시티 '숲, 포레스트' 오픈

향기·테라피 관련 브랜드 3곳 새롭게 입점

(롯데백화점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롯데백화점은 건대스타시티점 1층 정문과 정문 앞 매장에 고객이 쉴 수 있는 시그니처 공간 '숲, 포레스트(For;rest)'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정문 입구에 조성된 휴게 공간을 지나면 롯데백화점에 새롭게 입점한 향기·테라피 브랜드 '아유25', '초마루', '라부띠끄101'을 잇따라 만나볼 수 있다.

'아유25'는 인도의 정통 건강 관리법인 아유르베다를 기반으로 동·서양 의학을 결합한 아로마테라피 코스메틱 브랜드다. 에센셜 오일과 로즈워터 등을 사용해 맞춤형 DIY 화장품을 제작할 수 있다.

이때 에센셜 오일의 향을 고르는 것은 물론 아유25의 자체 개발 앱을 이용해 피부 체질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오일의 종류를 찾아 배합할 수 있다. 맞춤형 화장품 조제법에 의거해 승인받은 브랜드로는 국내 최초로 백화점에 입점했다.

'초마루'는 꽃과 나무 등 자연을 테마로 한 향기를 담은 디퓨저·캔들 전문 브랜드다. '라부띠끄101'은 비올로직호쉐쉬, 테르메스마린 등 유럽 고급 스파 코스메틱 브랜드 편집샵으로 자연 유래 성분을 담은 스킨케어 상품들을 선보인다.

'숲, 포레스트' 오픈을 기념, '아유25'는 오는 15일까지 아로마 팔찌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한다.

또 '숲, 포레스트'의 사진을 '#건대포레스트', '#아유25', '#초마루', '#라부띠끄' 등 연관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10명을 추첨해 해당 브랜드의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10만·20만원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5000원·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mau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