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 해물삼합→갈치조림x삼장, 여수의 맛집들

김종은 기자 2020. 4. 3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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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가 여수의 두 맛집을 소개했다.

30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대동 맛 지도' 코너에서는 '전라남도 여수' 두 맛집의 위치가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이 먼저 찾은 여수의 맛집은 특별한 삼합이 있는 곳이었다.

이후 제작진은 갈치조림을 비롯해 게, 문어, 소라장 이른바 '3(삼)장'이 제공되는 맛집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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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2TV 생생정보'가 여수의 두 맛집을 소개했다.

30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대동 맛 지도' 코너에서는 '전라남도 여수' 두 맛집의 위치가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이 먼저 찾은 여수의 맛집은 특별한 삼합이 있는 곳이었다. 돌문어, 새우 등의 해물을 비롯해 삼겹살과 채소가 제공되는 해물 삼합이 바로 그 주인공. 손님은 "세 가지를 모두 맛볼 수 있어 좋다"라고 말했다.

인기의 비밀은 오로지 신선함에 있었다. 사장은 "매일 싱싱한 해산물을 들여온다. 특별한 비법은 따로 없다. 여수 금오도에서 조업한 걸 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손님은 "신의 한 수를 하나 달라"며 의문의 음식을 주문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신의 한 수'는 바로 여수의 명물 갓김치였던 것. 손님은 "해물 삼합에 갓김치를 싸 먹으면 그야말로 '신의 한 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후 제작진은 갈치조림을 비롯해 게, 문어, 소라장 이른바 '3(삼)장'이 제공되는 맛집을 찾았다. 갈치조림을 맛본 손님들은 "양념만 있어도 밥을 다 먹을 것 같다. 소스에 비결이 있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그러나 사장은 "비결은 싱싱한 갈치"라고 밝히며 "제주에서 채낚시로 잡은 갈치를 쓰기 때문에 가격은 비싸지만 맛이 더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장 역시 손님들의 입맛을 저격했다. 게, 소라, 문어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음에 손님들은 행복해하며 "감칠맛 나고 많이 짜지도 않다. 너무 맛있다"고 극찬했다. 사장은 삼장을 만들 게 된 계기로 "여수에 게, 소라, 문어가 다 유명한 데 이걸 잘 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2TV 생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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