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낮기온 33도까지 오른다..구미·포항·대구 등 30도 넘을 듯

성승제 2020. 4. 3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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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이자 '황금연휴' 둘째 날인 5월 1일 일부 지역의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기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30일 기상청은 5월 1일 최저기온이 11~18도, 최고기온은 22~33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구, 강릉, 청주, 충주, 대전 등도 최고기온이 30도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인 5월 2일도 최고기온이 20~30도 사이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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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 한강공원에서 어린이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축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근로자의 날이자 '황금연휴' 둘째 날인 5월 1일 일부 지역의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기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30일 기상청은 5월 1일 최저기온이 11~18도, 최고기온은 22~33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구미와 포항은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대구, 강릉, 청주, 충주, 대전 등도 최고기온이 30도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동해안을 뺀 중부지방은 오전에 구름이 많겠다. 경기 동부지역과 강원 영서 지역에는 새벽(오전 3시)부터 아침(오전 9시) 사이 5㎜ 미만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인 5월 2일도 최고기온이 20~30도 사이로 예상된다. 다만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동부지역과 강원 영서 지역에 비가 조금 오겠다. 밤에는 오후와 밤에는 각각 제주와 전남·경남에 비 소식이 있다.

미세먼지는 5월 1일과 2일 모두 전국적으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성승제기자 ba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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