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낮기온 33도까지 오른다..구미·포항·대구 등 30도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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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이자 '황금연휴' 둘째 날인 5월 1일 일부 지역의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기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30일 기상청은 5월 1일 최저기온이 11~18도, 최고기온은 22~33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구, 강릉, 청주, 충주, 대전 등도 최고기온이 30도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인 5월 2일도 최고기온이 20~30도 사이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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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이자 '황금연휴' 둘째 날인 5월 1일 일부 지역의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기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30일 기상청은 5월 1일 최저기온이 11~18도, 최고기온은 22~33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구미와 포항은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대구, 강릉, 청주, 충주, 대전 등도 최고기온이 30도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동해안을 뺀 중부지방은 오전에 구름이 많겠다. 경기 동부지역과 강원 영서 지역에는 새벽(오전 3시)부터 아침(오전 9시) 사이 5㎜ 미만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인 5월 2일도 최고기온이 20~30도 사이로 예상된다. 다만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동부지역과 강원 영서 지역에 비가 조금 오겠다. 밤에는 오후와 밤에는 각각 제주와 전남·경남에 비 소식이 있다.
미세먼지는 5월 1일과 2일 모두 전국적으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성승제기자 ba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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