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법률센터, 학습지형 법교육 'Law High Way'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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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법률센터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 청소년들의 법조인 꿈을 키워주고 생활법률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학습지형 법교육인 '로 하이웨이(Law High Way)'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직접 제작한 학습지 형태의 배포한 뒤 법률센터 소속 법학전공자가 음성 및 영상통화를 통해 연습문제 풀이, 강평 등 법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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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충남대학교 법률센터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 청소년들의 법조인 꿈을 키워주고 생활법률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학습지형 법교육인 ‘로 하이웨이(Law High Way)’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법무부 지정 법문화진흥센터인 충남대 법률센터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Law High Way’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직접 제작한 학습지 형태의 배포한 뒤 법률센터 소속 법학전공자가 음성 및 영상통화를 통해 연습문제 풀이, 강평 등 법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형태다.
현재 대전지역 중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다음달 까지 수시 모집을 통해 ‘Law High Way’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우수 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법률센터장상과 법교육 책자를 수여하는 등 법교육에 흥미를 더하고 관련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손종학 법률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제한 상황 속,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고민한 끝에 학습지형 법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협력 차원의 다양한 활동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신청 및 문의는 법률센터 이메일(lawcenter@cnu.ac.kr)로 하면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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