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에 필요한 가구?' 데스커·알로소·일룸, 기흥 리빙파워센터점 오픈

알파∙리빙룸, 소형 오피스 등 다양한 체험존 눈길

(왼쪽부터) 기흥 리빙파워센터에 입점한 데스커, 알로소 매장

(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 종합 가구 전문기업인 퍼시스그룹은 데스커, 알로소, 일룸 브랜드가 오는 30일 홈퍼니싱 전문 쇼핑몰 ‘기흥 리빙파워센터’에 입점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리빙파워센터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리빙 특화 쇼핑몰로 홈퍼니싱, 가전, 인테리어, 생활용품 등 다양한 리빙 브랜드가 입점했다. 그동안 패션과 푸드에만 집중된 일반 쇼핑몰과 달리 리빙 중심의 빅박스 MD 구성으로 홈퍼니싱 전문점 기능을 극대화했다.

홈오피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가구 브랜드 ‘데스커’는 리빙파워센터 매장에서 출시 1년만에 가장 인기 있는 제품군으로 떠오른 ‘책상세트’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컴퓨터 데스크’ 등을 선보인다.

데스커는 Δ재택근무존 Δ취미를 공유하는 알파∙리빙룸 Δ소형 오피스 ΔMD 판매존 등 다양한 체험존을 마련했다. 특히 최근 재택근무 확산에 따라 브랜드 최초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재택근무 맞춤형 홈오피스’ 공간을 구성했다.

데스커 제품 구매고객 전원에게는 ‘모찌모찌 쿠션’,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는 시디즈 휴대용 의자 ‘올리’, 50만원 이상은 ‘브로스앤컴퍼니 무선충전 마우스 패드’를 선착순 제공한다.

소파 전문 브랜드 알로소는 쿠션, 러그, 가구까지 전 라인업을 선보인다. 기흥점은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60평대의 매장이다. 최근 출시한 1인 리클라이너 라임(LIME)부터 등받이 조절이 가능한 헤드 무빙 소파 오데트(ODETTE), 베스트셀러 사티(SATI)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알로소는 견적을 받는 선착순 100명에게 고급 마감재로 제작된 1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쿠션을 증정한다. 알로소 SNS에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는 선착순 200명에게는 커피 기프트 카드를, 개인 SNS에 방문 인증샷을 남긴 고객에게는 알로소 가죽 키링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라임, 오데트 소파의 특가 프로모션, 3인용 이상 소파와 함께 1인용 소파나 스툴을 구매하면 소파 테이블을 증정하는 세트 구매 프로모션 등을 준비했다.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가족의 탄생부터 아이의 성장과 독립까지 다양하게 변화하는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과 거주자 특성을 반영한 가구와 공간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honestly8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