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제4회 작은기업-크리에이터 매칭 공모전 '오크리에이터스' 개최

김수정 기자 2020. 4. 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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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CJ ENM 다이아 티비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와 함께 유망한 작은기업과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제4회 작은기업-크리에이터 매칭 공모전 '오크리에이터스(O! CreatUsㆍOpen+Create+Us)'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5월 17일까지 모집하는 본 공모전의 대상은 전국의 작은기업과 크리에이터들로, 1인 크리에이터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로 콘텐츠를 제작해 기업에는 색다른 형태의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크리에이터에게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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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지원
© 뉴스1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CJ ENM 다이아 티비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와 함께 유망한 작은기업과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제4회 작은기업-크리에이터 매칭 공모전 '오크리에이터스(O! CreatUsㆍOpen+Create+Us)'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5월 17일까지 모집하는 본 공모전의 대상은 전국의 작은기업과 크리에이터들로, 1인 크리에이터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로 콘텐츠를 제작해 기업에는 색다른 형태의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크리에이터에게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작은기업의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고, 유망한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콘텐츠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2020년 오크리에이터스 공모전에서는 작은기업과 크리에이터 선발 규모를 기존 30개에서 50개로 확대했다. 또한 CJ ENM 다이아 티비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과 크리에이터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후속지원 연계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에 시작한 본 공모전은 2019년 충청·호남권에서 3회 개최까지 80팀의 작은기업과 크리에이터들이 1:1 매칭을 통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 유튜브에서 총 166만 회 이상(4월 27일 기준)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작은기업에게는 제품개발, 판로개척 및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교육을 제공하며, 우수기업을 선발하여 각종 전시회 참가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더불어 SBA와 CJ ENM 다이아 티비의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연결하여 기업의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크리에이터에게는 DIA TV 소속 인기 크리에이터의 1:1 멘토링, 콘텐츠 기획 및 제작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기회가 주어지며, 우수 콘텐츠 제작 크리에이터에게는 소정의 상금뿐 아니라 향후 DIA TV, SBA 소속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정수 센터장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품 또는 콘텐츠로 개발하여 창업으로 이어가는 스타트업, 크리에이터를 매칭 지원하여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상생협력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이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이라며 "다양한 형태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CJ ENM DIA 사업부 오진세 크리에이터 사업국장은 "창의적 아이디어 제품을 가진 우수한 작은기업의 유튜브 홍보를 통해 매출 향상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연계지원방안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SBA 전략산업본부 박보경 본부장은 "뉴미디어를 통해 제품정보와 소비활동이 커지고 있는 만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기업'과 1인 미디어 창작자의 동반성장 기회가 되기 바란다"라고 밝히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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