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용인 초대형 '리바트스타일샵' 열어

이민하 기자 2020. 4. 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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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이달 30일 경기 용인시 고매동에 들어서는 복합쇼핑몰 '리빙파워센터' 안에 초대형 '리바트스타일샵 기흥 전시장'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기흥 전시장이 들어서는 용인 기흥구는 교통 접근성뿐 아니라 소비력 높은 30~40대를 중심으로 상권 규모가 점점 확대되는 등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며 "대형 유통 매장들도 속속 들어서면서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의 쇼핑 특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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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두이에 소파 /사진제공=현대리바트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이달 30일 경기 용인시 고매동에 들어서는 복합쇼핑몰 ‘리빙파워센터’ 안에 초대형 '리바트스타일샵 기흥 전시장'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기흥 전시장은 복합쇼핑몰 리빙파워센터의 지하 2층 홈&리빙관에 들어선다. 영업면적은 3636㎡(약 1100평) 규모로 일반 전시장보다 두 배가량 크다. 리바트와 리바트키친, 미국 프리미엄 홈퍼니싱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의 포터리반 키즈, 웨스트 엘름의 침대,소파, 책상, 식탁 등 1200여종의 가구 및 주방 소품을 전시한다.

기흥 전시장은 경부고속도로 기흥IC에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제2경부고속도로(2021년 예정)와 제2외곽순환도로(2023년 예정) 개통도 예정돼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기흥 전시장이 들어서는 용인 기흥구는 교통 접근성뿐 아니라 소비력 높은 30~40대를 중심으로 상권 규모가 점점 확대되는 등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며 "대형 유통 매장들도 속속 들어서면서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의 쇼핑 특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흥 전시장은 네 가지 콘셉트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매장 입구에 안락한 소파와 태블릿 PC 등을 비치해 놓은 ‘포:레스트(For:Rest) 존', 다양한 평형대(10~30평)의 모델 하우스와 반려동물 가구 등에 맞춘 '라이프스타일 존',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진행되는 고객 체험형 공간 '에이치라운지', 직접 티 테이블, 인테리어 장식 등 'DIY 가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에이치아뜰리에'로 구성된다.

기존 매장에는 없던 '공유 공간'도 생긴다. 현대리바트는 인근 지역 고객들이 소모임·강연·홈파티 등을 할 수 있도록 매장 일부를 무료로 대여할 계획이다. 공간 대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전용 앱(스페이스 클라우드)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20~30대 소비자를 사로잡을 체험형 포토존도 운영한다. 웨딩·바캉스·가족사진 등 시즌별 다른 테마 공간과 촬영 의상·소품 등의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리바트는 기흥 전시장 개점을 맞아 다음 말까지 침대·거실장·소파·식탁 등 100여 개 주요 제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방문객에게는 에코백과 코스터(컵받침)을 무료로 증정한다.

현대리바트 측은 "차별화 제품과 콘텐츠를 앞세워 경기 남부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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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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