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의료진 등에 3만명 분 콘파이-핫초코 전달

김영권 2020. 4. 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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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전국 27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위해 콘파이 1만개와 핫초코 2만여잔등 3만여명이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27일 부산대병원, 인천시의료원, 전남대병원, 국군수도병원, 제주대병원 등에 제품을 전달했고 28일부터 국립중앙의료원, 경북대병원, 충북대병원 등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 콘파이와 핫초코가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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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위해 제주대학병원에 콘파이와 핫초코 등 제품을 전달했다. 병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전국 27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위해 콘파이 1만개와 핫초코 2만여잔등 3만여명이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27일 부산대병원, 인천시의료원, 전남대병원, 국군수도병원, 제주대병원 등에 제품을 전달했고 28일부터 국립중앙의료원, 경북대병원, 충북대병원 등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 콘파이와 핫초코가 전달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의료 현장에서 환자 치료를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계신 의료진들이야 말로 진정한 영웅"이라며 "대한민국 의료진 덕분에 많은 이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아낌없는 존경과 감사를 보내며 모두가 건강하게 회복해 하루 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는 구성원들은 물론,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9년째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구호 활동을 진행하는 소방관들에게 1955버거 세트 이용권 4200장을 전달했다. 또한 서울 구로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구로구 새마을자율방역단과 결식 위기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맥치킨 버거와 파이제품 4000개를 제공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안전한 지하철 환경 유지를 위해 고된 업무를 실시하고 있는 서울 지하철 내 청소 근로자들에게 서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버거와 커피 800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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