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계 최고 미인은 탕웨이.. 中 포털 "상당히 객관적 기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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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탕웨이(41·사진)가 한 매체가 선정한 '중국 연예계 최고의 미인'으로 꼽혔다.
중국의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가 26일 발표한 순위에 따르면, 탕웨이는 판빙빙(39)과 장쯔이(41) 등 중화권의 쟁쟁한 스타들을 모두 제치고 최고의 미인에 이름을 올렸다.
진르터우탸오는 탕웨이에 근접한 미인으로 가오위안위안(41)을 선정했다.
2000년 초에 데뷔한 탕웨이는 2007년 영화 '색, 계'를 통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배우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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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탕웨이(41·사진)가 한 매체가 선정한 ‘중국 연예계 최고의 미인’으로 꼽혔다.
중국의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가 26일 발표한 순위에 따르면, 탕웨이는 판빙빙(39)과 장쯔이(41) 등 중화권의 쟁쟁한 스타들을 모두 제치고 최고의 미인에 이름을 올렸다.
진르터우탸오는 탕웨이에 근접한 미인으로 가오위안위안(41)을 선정했다. 이외에 리샤오란(44), 판빙빙, 왕리쿤(39), 안젤라 베이비(31) 등이 뒤를 이었으며, 또 류이페이(33)와 장쯔이, 류스스(33), 쉬칭(51) 등이 중국 연예계 10대 미녀로 이름을 올렸다.
진르터우탸오는 해당 순위에 대해 “상당히 객관적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강조했다.
2000년 초에 데뷔한 탕웨이는 2007년 영화 ‘색, 계’를 통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배우로 떠올랐다. 그러나 ‘섹, 계’가 중국 항일 세력을 묘사한 방식이 중국 당국의 심기를 건드려서 중국에서 3년간 영화 출연이 금지돼 잠시 활동이 뜸했다.
이후 탕웨이는 현빈과 호흡을 맞춘 한국영화 ‘만추’(2011)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했으며, 2014년 ‘만추’를 연출한 김태용 감독과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진르터우탸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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