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15개 요양병원 코로나19 검사, 2425명 전원 음성

이준구 2020. 4. 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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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병원, 교회 등과 같은 다중시설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발생의 선제대응을 위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15개 요양병원 검사대사자 2425명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 19 검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위해 중원·수정·분당구 등 3개구 보건소는 15개소 요양병원 담당자에게 병원 내 별도 검사 부스를 설치, 대상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신속히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 준비 교육을 한 뒤 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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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체채취 모습.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병원, 교회 등과 같은 다중시설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발생의 선제대응을 위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15개 요양병원 검사대사자 2425명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최근 2주동안 신규 입원환자에 대해 신종 코로나 19 검사를 실시 한 결과 수정구 5개소 532명, 중원구 4개소 471명, 분당구 6개소 1422명 등 모두 2425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코로나 19 검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위해 중원·수정·분당구 등 3개구 보건소는 15개소 요양병원 담당자에게 병원 내 별도 검사 부스를 설치, 대상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신속히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 준비 교육을 한 뒤 검사를 실시했다.

성남시는 5월 5일까지 실시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사람 간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손 씻기를 철저히 하는 등 개인위생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pkk120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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