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65세 이상 어르신·외국인에 'KF94 마스크' 12만매 지원

이진호 기자 2020. 4. 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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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 단체에게 마스크 총 12만7313매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각 동의 통·반장에게 협조를 구해 27일부터 찾아가는 배부방식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4만2371명에게 1인당 KF94 마스크 3매씩을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또 65세 이상 외국인에게는 지역 외국인단체 2개소에 KF94 마스크 100매씩을 지원해 전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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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오른쪽)이 직원들과 함께마스크를 정리하고 있다.(금천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 단체에게 마스크 총 12만7313매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각 동의 통·반장에게 협조를 구해 27일부터 찾아가는 배부방식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4만2371명에게 1인당 KF94 마스크 3매씩을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또 65세 이상 외국인에게는 지역 외국인단체 2개소에 KF94 마스크 100매씩을 지원해 전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느슨해진 경각심을 재강조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ho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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