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식] 5월 가정의 달 맞아 '사랑의 꽃 배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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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는 시 산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꽃 배달'행사를 추진한다고 25일 전했다.
심사를 통해 모두 120명을 선정한 뒤 5월18일 이후 메시지와 꽃바구니를 무료로 전달해 준다.
참여 희망자는 부모님, 배우자, 자녀, 친지 등 소중한 가족에게 고마움과 사랑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사연)를 5월12일까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접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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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시 산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꽃 배달’행사를 추진한다고 25일 전했다. 심사를 통해 모두 120명을 선정한 뒤 5월18일 이후 메시지와 꽃바구니를 무료로 전달해 준다.
참여 희망자는 부모님, 배우자, 자녀, 친지 등 소중한 가족에게 고마움과 사랑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사연)를 5월12일까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접수해야 한다.
꽃바구니 수령자가 관내에 거주하면 전국 어디서나 신청 가능하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uiwang.familynet.or.kr/)를 참고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1-429-4783에서 안내한다.
◇치매예방 돌봄키트 지원
경기 의왕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치매어르신들의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찾아가는 치매관리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울러 총 124명의 어르신에게 ‘치매 돌봄키트’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치매관리 서비스'는 오는 27일부터 경증의 쉼터 프로그램 이용자 및 고위험군 사례관리 대상자, 치매 가족교육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본격화 한다.
‘치매돌봄 키트’는 어르신들의 인지건강 증진 및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7종의 물품(인지강화퍼즐, 반려식물, 악력기, 마스크, 파스, 항균행주, 손소독 물티슈)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비대면 방문과 외부 상담을 병행해 진행한다.
앞서 시는 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부전화, 호흡기 관련 개인위생 수칙, 투약관리 등에 대해 1:1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소 의사가 직접 109개 경로당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노인성 질환 건강상담을 해 주는 ‘경로당 주치의제’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차원에서 각종 지원을 중단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park.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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