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 의사 형부와 동거 '불륜설'

정시내 2020. 4. 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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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 A씨가 불륜설에 휩싸였다.

24일 스포츠경향은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이하 '연애의 참견3')에 출연 중인 재연배우 A씨가 이종사촌 형부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 A 씨는 이종사촌 형부인 의사 B 씨와 불륜 행각을 벌이다가 덜미를 잡혔다.

2020년부터는 '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 A씨가 춘천에 오피스텔을 잡고 의사인 형부 B씨와 동거를 다시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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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 불륜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 A씨가 불륜설에 휩싸였다.

24일 스포츠경향은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이하 ‘연애의 참견3’)에 출연 중인 재연배우 A씨가 이종사촌 형부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 A 씨는 이종사촌 형부인 의사 B 씨와 불륜 행각을 벌이다가 덜미를 잡혔다. 그는 이종사촌 언니 가정을 파탄낸 다음, 형부 B 씨와 새살림을 차리려던 계획을 1년반 동안 숨기고 패륜 행위를 벌이다가 발각됐다.

사건은 2018년 9월부터 시작됐다. ‘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 A씨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 것을 안타깝게 여긴 이종사촌 언니 C씨가, 남편 B 씨가 강원도에 새로 개원하는 의원의 접수·수납 업무를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언니 C씨 측은 “근무가 시작되자 ‘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 A 씨는 어렵게 자라온 자신 가정환경에 비해, 의사 형부의 수입이 매우 큰 사실을 확인하고 막장드라마 스토리 같은 계획을 세운 것 같다”며 “형부의 가정을 파탄내고 몰래 새살림을 차리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술을 자주 마시지 않는 B 씨는 병원 개원 이후 2018년 11월부터 새벽 3~4시에 들어오는 일이 잦아졌다. 이 기간에 ‘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 A 씨는 의사인 형부 B 씨의 신용카드로 한 번에 300만원 가량 쇼핑하기도 했다.

심상치 않은 상황을 직감한 이종사촌 언니 C 씨는 ‘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 A 씨에게 더는 병원에 출근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가족 만류에도 2019년 4월 A 씨는 몰래 강원도에 있는 병원 근처에 원룸을 얻어 의사 형부와 동거를 시도했다고.

이에 가족들은 A 씨에게 모든 것을 조용히 정리하고 떠나라고 재차 타일렀다. 하지만 A씨는 모든 가족과 연을 끊겠다고 안심시킨 후, 다시 형부 B 씨의 병원에 출근하며 불륜을 이어갔다.

2020년부터는 ‘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 A씨가 춘천에 오피스텔을 잡고 의사인 형부 B씨와 동거를 다시 시도했다. 형부 B 씨가 대놓고 외박하는 날이 잦아지면서 두 사람의 불륜이 발각됐다.

이종사촌 언니 C 씨는 발달장애 아들을 키워오고 있어서, 그간 이 두 사람이 밖에서 벌인 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C씨는 상간녀 소송을 준비 중이라며 “비참한 심경을 떨칠 수 없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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