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김희애 "'내 남자의 여자'도 화제? 그때도 치열했다"

장아름 기자 2020. 4. 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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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가 '부부의 세계' 인기로 과거 출연작인 '내 남자의 여자'도 화제가 되고 있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희애는 24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극본 주현/연출 모완일) 기자간담회에서 "오래 전이라 기억이 안 나지만"이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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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희애가 '부부의 세계' 인기로 과거 출연작인 '내 남자의 여자'도 화제가 되고 있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희애는 24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극본 주현/연출 모완일) 기자간담회에서 "오래 전이라 기억이 안 나지만"이라며 운을 뗐다.

'부부의 세계'에서 지선우 역을 맡고 있는 그는 "그 당시에도 파격적이었고 거기에 빠져 살았다. 지금도 빠져 살고 있어서 배우로서 큰 차이는 없고 치열하게 연기하고 있다. 그때도 그랬던 기억이 난다"고 털어놨다.

한편 '부부의 세계'는 영국 BBC 드라마 '닥터 포스터'가 원작으로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회 6.3%로 시작해 2회만에 10%를 돌파, 8회에 20.1%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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