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웅남동 친환경 공영주차장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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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 웅남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 4-3번지 일대에 친환경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또한 성산구 가음정동은 주택가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 완료한 가음정공원 임시공영주차장을 24일부터 개방한다.
가음정공원 임시공영주차장은 가음정근린공원 2단계 사업부지에 사업비 8천여만원을 들여 연면적 5400㎡의 부지에 200면의 규모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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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은 지난 해 웅남동 주민들의 제안으로 시작해 '2020년 경상남도 지역주도형 주민참여 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전액 도비로 시행했다.
웅남동 공영주차장은 장애인 주차 2면을 포함 총 31개의 주차면으로 구성됐다.
이곳에는 미세먼지와 도시 열 저감을 위한 백만 그루 도시 숲 조성 시책에 부응하기 위해 주차장 경계에는 남천 600여 그루를 심어 자연 친화형 주차장으로 조성했다.
가음정공원 임시공영주차장은 가음정근린공원 2단계 사업부지에 사업비 8천여만원을 들여 연면적 5400㎡의 부지에 200면의 규모로 조성됐다.
가음정동 주택가는 인근 공단 근로자들이 주택가에 주차를 함으로써 주차공간이 부족해지자 지난 해부터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석동재 기자(=창원)(03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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