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게임QA·GM 교육 신청접수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전선녀)는 고용노동부와 성남시 지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게임QA 및 GM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오는 5월 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글로벌 게임QA & GM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한국게임개발자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교육훈련이다. 5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80일간 1일 7시간씩 총 560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전문적인 게임QA와 GM 직무 인재를 육성하고 채용수요가 있는 게임 업계와의 협약을 통해 취업을 지원한다.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는 “우수한 강사진 투입과 높은 취업률로 인해 고용노동부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S등급(최우수)을 받은 교육과정”이라며 “지난해에도 총 19명이 교육생이 참여해 18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이 중 17명이 게임 분야로 취업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게임의 이해, 게임서비스개론, 게임마케팅, 통계학 등 직무기초교육과 게임제작실습, 게임테스트, ISTQB 취득대비, GAIQ, 빅데이터분석 등 응용심화교육을 진행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훈련수당을 지원받으며 교육훈련을 통해 한국게임개발자협회 및 협약 기업과 함께하는 채용면접 기회를 부여받는다. 만34세 이하 남성 또는 여성 미취업자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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