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민주주의가 통일의 지름길[내 생각은/금초롱]

2020. 4. 22. 0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근대 선거가 실시된 1948년부터 현재까지 선거의 중요성을 환기시켜 주는 전시 '새일꾼 1948-2020: 여러분의 대표를 뽑아 국회로 보내시오'가 서울 종로구 일민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그 해답은 참여 민주주의에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투표'라는 소극적 행위만이 시민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참여 민주주의로 문제 해결의 균형점을 찾아갈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근대 선거가 실시된 1948년부터 현재까지 선거의 중요성을 환기시켜 주는 전시 ‘새일꾼 1948-2020: 여러분의 대표를 뽑아 국회로 보내시오’가 서울 종로구 일민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우리는 남북통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그 해답은 참여 민주주의에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투표’라는 소극적 행위만이 시민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이제는 직접 문제를 제안하고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되어야 한다. 참여 민주주의로 문제 해결의 균형점을 찾아갈 수 있다. 정치 유튜버가 되지 않아도, 광화문 집회를 나가지 않더라도 공론의 장을 통해 갈등을 해결해 가는 이들이 많아졌으면 한다. 이런 노력으로 통일을 준비해 나갈 때 우리가 원하는 국가의 모습으로 통일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금초롱 아주통일연구소 연구원

※동아일보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과 관련한 독자 투고를 받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이름, 소속, 주소, 연락처와 함께 e메일(opinion@donga.com)이나 팩스(02-2020-1299)로 보내주십시오. 원고가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