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어도시 앞 고급 타운하우스 '마제스리움' 분양

2020. 4. 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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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종합건축사사무소는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263번지(평화로89번길 301-22)에 최고급 타운하우스 '마제스리움'을 분양하고 있다.

30년 경력의 현역 건축사인 양금식 호암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직접 설계와 시공, 분양을 맡아 '믿고 살 수 있는 집'이란 평가를 받는다.

인근 노리매공인중개사 신해균 대표는 "제주도에 신축 중인 고급 타운하우스는 세컨 하우스 수요와 함께 게스트하우스나 임직원 연수를 위한 법인 수요가 꾸준한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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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시 5분 거리..7가구 규모
세계 명문 초,중,고교 개교..1만여명 유입
지난해 12월 준공, 계약 즉시 입주 가능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호암종합건축사사무소는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263번지(평화로89번길 301-22)에 최고급 타운하우스 '마제스리움'을 분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준공돼 계약 후 바로 입주할 수 있다. 전체 3788㎡ 부지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대지면적 446.91~572㎡에 건축면적 227.7~306.9㎡ 크기의 타운하우스 7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면적 기준 각각 199.78~199.97㎡에 2층으로 지어진다. 타운하우스별로 10.40~41.95㎡ 테라스가 갖춰져 있다.

30년 경력의 현역 건축사인 양금식 호암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직접 설계와 시공, 분양을 맡아 ‘믿고 살 수 있는 집’이란 평가를 받는다. 양 대표는 “지난 30여년간 50여국을 다니면서 고향인 제주도에서 아름다운 주택을 짓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며 “마제스리움을 통해 평생 소망을 현실화했다”고 말했다.

마제스리움 전경.

단지는 ‘제주 영어교육도시’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조성하고 있는 ‘제주 영어교육도시’에는 이미 지난 2011년부터 한국국제학교(KIS), 영국 노스 런던 컬리지에이스쿨(NLCS), 캐나다 브랭섬홀 아시아(BHA), 미국 세인트존스베리(SJA)가 차례로 문을 열었다.

2019년 말 기준 학생과 교직원 등을 합해 9700여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싱가포르 앵글로 차이니스 스쿨(ACS) 등 추가로 2개 학교와 1개의 대학이 개교하면 학생수만 9000여명이 유입되고, 2만명 가까운 인구가 거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목할 점은 영어교육도시에 거주하는 학생의 30% 정도만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다는 점이다. 교직원 등 관련인도 대부분 영어교육도시 외부에 더 많이 거주하고 있다. 주택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게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5분 거리에 쇼핑, 외식 등을 할 수 있는 상업시설이 있다. 가까운 영어교육도시 내에도 마트와 메디컬센터가 입점한다.

마제스리움 개별 단지 모습.

마제스리움에는 보안시스템으로 삼성홈 lOT방식이 적용되어 있으며 캡스의 적외선, 동체감지기, 자동대문, CCTV가 설치되고,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여 최적화된 홈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내에는 미세 먼지 저감 시스템과 스타일러를 설치하고 1층 거실은 상부가 오픈 되어 높은 천청의 공간을 느낄 수 있으며 2층은 서재와 취미실이 있고, 4개룸에 욕실은 5개가 설치되었다.

주방에는 키친바흐시리즈, 명품브랜드 휘슬러, 하이라이트 전기렌지, 이밖에 대형냉장고,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등이 빌트인으로, 분쇄식 음식물처리기도 갖춰져 있다.

외부의 석재와 지붕의 기와는 국내산과 프랑스산으로 특별 디자인하여 제작됐다. 창호는 최고의 독일시스템 창호를, 바닥은 전통 난방 방식인 콩자갈깔기를 적용하여 난방효율을 극대화했다.

모든 각 호는 남향이며. 북쪽으로 한라산이, 남쪽으로는 산방산 조망이 가능하다.

마제스리움 실내 모습

분양가는 14억~17억원 선이다. 인근 영어도시 부근에 있는 비슷한 크기의 타운하우스는 17억~21억원 전후에 거래되고 있다. 인근 노리매공인중개사 신해균 대표는 “제주도에 신축 중인 고급 타운하우스는 세컨 하우스 수요와 함께 게스트하우스나 임직원 연수를 위한 법인 수요가 꾸준한 편”이라고 말했다.

현장에 샘플하우스를 운영중이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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