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경기도 UNICOM 그린챌린지 사업' 업무협약 체결

수원대, 신재생에너지 특강 등 에너지 관련 교육 제공

임교빈 수원대학교 부총장(왼쪽)이 김의경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수원대]

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는 지난 17일 수원대 대학본관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도 UNICOM 그린챌린지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엔 임교빈 수원대 부총장과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김의경 본부장이 대표자로 참석해 서명했다.

경기도 UNICOM 그린챌린지 사업은 건물에너지 이용 효율화를 위해 에너지 진단과 수원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후·에너지 분야 창업 교육, 에너지전문가 육성을 위한 이론·현장 교육, 에너지 분야 양질의 일자리를 위한 취업컨설팅, 신재생에너지·기후변화 관련 특강 등 4가지 항목의 교육을 시행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수원대 관계자는 "수원대는 앞으로도 재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에너지공단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지속해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했다.

[문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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