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하트시그널'·'골목식당'·'라스' 등 대거 결방..오늘(15일) 중계방송 여파

2020. 4. 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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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4.15 총선) 개표방송으로 예능, 드라마 등 다수의 프로그램이 대거 결방한다.

15일 편성표에 따르면 KBS 1TV, SBS, MBC 등 지상파 3사를 비롯해 종합편성채널 JTBC, 채널A, TV조선, MBN이 이날 오후부터 선거 개표 방송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수요일 편성 프로그램들이 줄줄이 결방하게 됐다. KBS 1TV은 '내 삶을 바꾸는 선택 2020 총선'을 편성해 일일극 '꽃길만 걸어요' 결방을 확정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어서와'와 교양 프로그램 '도올학당 수다승철'은 예정대로 방송된다.

또 MBC는 오후 5시부터 '선택 2020 1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개표방송'을 방송해 밤 8시 55분 방송 예정이었던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과 밤 11시 5분의 '라디오스타'가 결방된다. SBS도 오후 4시부터 '2020 국민의 선택'을 편성하면서 '본격연예 한밤', '트롯신이 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의 예능이 연달아 결방된다.

JTBC는 오후 4시 40분부터 '총선특집 우리의 선택 물음,표를 던지다'을 편성, '차이나는 클라쓰', '한끼줍쇼'를 못 보게 됐다. 오후 2시 50분부터 '진짜선택 2020' 개표방송을 편성한 채널A는 연애 리얼리티 '하트시그널3'를 결방시켰다. MBN은 5시 10분 '21대 국회의원 선거 특집 선택 2020'을 편성했고, 여파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가 한 주 쉬어간다.

개표 방송을 진행하지 않는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드라마 '메모리스트', MBC에브리원 '대한 외국인', '나는 트로트 가수다' 등은 정상 방송된다.

[사진 = 각 방송사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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