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리온 코스메틱스, 세균잡는 신기술 브이쉴드(V-SHIELD) 패치 출시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20. 4. 14.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국가에 이어 미국, 유럽 전 지역으로 코로나19(COVID-10) 바이러스가 확산하며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최근 (주)카오리온코스메틱스는 클로바이오와 기술제휴 협약을 맺고 친환경 바이오 제품인 '브이쉴드(V-SHIELD) 패치 휴대용'을 출시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국가에 이어 미국, 유럽 전 지역으로 코로나19(COVID-10) 바이러스가 확산하며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브이쉴드(V-SHIELD) 패치/사진제공=카오리온코스메틱스

대한민국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빠르고 안전한 방역 조치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정부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 대책에 대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시민의식 및 수준 높은 의료기술과 헌신적인 의료진의 영향으로 의료시장의 국격國格)은 날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최근 (주)카오리온코스메틱스는 클로바이오와 기술제휴 협약을 맺고 친환경 바이오 제품인 ‘브이쉴드(V-SHIELD) 패치 휴대용’을 출시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브이쉴드(V-SHIELD) 패치 휴대용’은 7층 구조 형식으로 된 카드 형태 패치로 미량의 이산화염소(ClO²)가 서서히 방출하며 99.9%의 살균력을 약 30일 이상 유지되는 제품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최고안전등급(A-1)으로 인정된 물질이다. 브이쉴드패치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살균력 99.9%의 시험성적서 및 안전인증기준을 획득하였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환경보호국(EPA) 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브이쉴드 패치 휴대용’은 하루 일상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지갑, 리모콘, 손잡이 등 손이 닿는 모든 곳에 부착하면 660여 종의 유해세균 박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화학연구원 고영주 책임연구원은 “이산화염소는 소독제로 잘 알려진 화학물질이다”고 ’켐로커스’ 화학저널에 밝힌 바 있다.

카오리온코스메틱스 관계자는 “스마트폰 액정은 유리로 만들어져 손을 깨끗하게 씻어도 오염된 스마트폰을 만지면 오염될 수 있어 부착형 패치가 부상하고 있다”며 “서울경제, MBN, 화학경제연구원 화학저널 ’켐로커스’ 등에 보도되며 세균 잡는 신기술로 소개되었다”고 전했다.

카오리온 ‘브이쉴드 패치 휴대용’은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며 미국, 유럽 수출계약을 앞둔 상태이다. 제품의 자세한 사항은 카오리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마스크 때문만은 아니다, 선진국에서 코로나 더 폭주한 이유너무 늦었다…2달만에 밝혀진 31번 확진자 '진짜 동선'허지웅 "신변에 안 좋은 일…스트레스로 건강 악화"전세계가 "도와주세요"…콜센터 된 청와대위기 때마다 한국 때리던 아베, 이번엔 단순하지 않다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komoonsoo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