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20. 04. 13. 14시)

2020. 4. 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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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영 앵커>

이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알아봅니다.

신규 확진자가 계속해서 30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코로나 뉴스 상황실 연결하겠습니다.

임보라 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살펴보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25명 늘어나 만 537명입니다.

사망자는 3명 추가됐습니다.

217명이고요.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2,873명로 줄었습니다.

79명이 격리 해제되면서 완치자는 7천명 4백명을 넘었습니다.

오늘도 완치자 수가 확진자 수를 넘었습니다.

일별 추이 살펴봅니다.

확진자가 늘고는 있지만 증가폭이 눈에 띄게 완만해졌는데요.

신규 확진자는 연일 30명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2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지역별 현황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대구에서는 3명이 늘어나 6,819명입니다.

경북에서 4명 추가돼 1,337명이 됐고요.

수도권에서도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요.

서울에서 8명 늘어나 610명입니다.

경기도 3명 추가됐습니다.

모두 631명입니다.

구체적인 발병 특징 살펴봅니다.

확진자의 성별은 남성이 40.27%, 여성이 59.73%였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80세 이상 고령환자가 47% 이상인데요.

연령대가 높을수록 치명률이 올라갔습니다.

고령환자의 치명률은 21,64%입니다.

오늘 확진자 25명 중 해외 유입이 16명으로, 지역 발생 9명보다 많았는데요.

이제 누적 해외유입 환자는 929명이 됐습니다.

전세계 상황은 아직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최근 확산세가 둔화됐던 중국은 오랜만에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었습니다.

8만 2천 여명입니다.

유럽에서 확산세가 다소 안정됐지만 여전히 확산 규모가 큽니다.

스페인은 16만 6천명, 이탈리아는 15만 6천명을 넘어섰습니다.

독일도 12만 7천여명을 기록했습니다.

전세계에서 감염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은 미국은 확산세가 꺾이지 않았습니다.

55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미국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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