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15일 총선 중계로 결방

진향희 2020. 4. 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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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가 오는 15일 결방한다.

MBN은 ·13일 "이달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개표방송으로 인해 '나는 자연인이다'가 한주 쉬어간다"고 밝혔다.

'나는 자연인이다'는 지상파와 비지상파 통틀어 다큐멘터리로는 처음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여기에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한 방송인들의 "자연인이 되고 싶다"는 깨알 홍보가 더해져 프로그램의 인기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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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나는 자연인이다’가 오는 15일 결방한다.

MBN은 ·13일 “이달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개표방송으로 인해 ‘나는 자연인이다’가 한주 쉬어간다”고 밝혔다.

‘나는 자연인이다’는 지상파와 비지상파 통틀어 다큐멘터리로는 처음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2년 8월 첫방송 후 자연으로 회귀하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의 로망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국민 힐링 교양’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중장년, 특히 남성 시청층의 꾸준한 호응과 함께 10대, 20대 유저들이 대부분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계정에서도 일명 ‘레전드(Legend) 자연인 짤’이 재생산·확산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여기에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한 방송인들의 “자연인이 되고 싶다”는 깨알 홍보가 더해져 프로그램의 인기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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