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창립 70주년 '한국의 주화' 세트 발행

예병정 2020. 4.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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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한국의 주화' 세트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한국의 주화'는 도안과 소재, 지름, 무게가 기존 현용주화와 동일하나 특수한 가공처리 기법을 통해 도안의 선명도를 크게 향상시킨 고품질 주화세트다.

구매방법은 한국조폐공사가 지정한 은행(우리은행, 농협은행) 또는 한국조폐공사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1인당 5세트까지 구매예약을 받는다.

한국의 주화 세트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구매예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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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은행
[파이낸셜뉴스] 한국은행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한국의 주화' 세트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한국의 주화'는 도안과 소재, 지름, 무게가 기존 현용주화와 동일하나 특수한 가공처리 기법을 통해 도안의 선명도를 크게 향상시킨 고품질 주화세트다. 한은 창립 이래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발행량은 총 7만세트다.

구매방법은 한국조폐공사가 지정한 은행(우리은행, 농협은행) 또는 한국조폐공사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1인당 5세트까지 구매예약을 받는다. 예약접수량이 총 발행량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반대로 예약접수량이 총 발행량에 미달할 경우 미달분은 한국조폐공사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상시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3만원으로 액면금액과 제작비, 판매부대비용(케이스, 포장비, 위탁판매수수료 등)이 포함된 것이다.

한국의 주화 세트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구매예약을 받는다. 교부는 한은 창립 70주년 기념일인 오는 6월 12일부터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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