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팝핀현준, 母 혜자 위한 특별한 외출

석훈철 2020. 4. 1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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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이 어머니를 위해 특별한 외출에 나섰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는 팝핀현준 母 위해 특별한 외출에 나선 팝핀현준 일가의 모습을 그렸다.

팝핀현준은 일기를 쓰고 있는 예술이의 모습을 봐줬다.

팝핀현준은 "어머니가 수술하신 후 차를 오랫동안 못 타시는데 많이 괜찮아지셔서 모시고 왔어요"라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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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팝핀현준이 어머니를 위해 특별한 외출에 나섰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는 팝핀현준 母 위해 특별한 외출에 나선 팝핀현준 일가의 모습을 그렸다.

팝핀현준은 일기를 쓰고 있는 예술이의 모습을 봐줬다. 그는 "아빠 얘기는 없네? 아빠가 그렇게 잘해줬는데"라고 서운해 했다. 이에 남예술은 "내 일기는 내가 쓰는 거야"라고 답해 팝핀현준의 할말을 잃게 만들었다. 결국 팝핀현준은 "아빠 얘기좀 써줘"라고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팝핀현준 일가는 "아빠가 너에게 재밌는 일기를 써줄 수 있게끔 해줄게"라며 "일기를 영상으로 찍자"고 제안했다.

팝핀현준은 아버지 묘로 향했다. 팝핀현준은 "어머니가 수술하신 후 차를 오랫동안 못 타시는데 많이 괜찮아지셔서 모시고 왔어요"라고 이유를 밝혔다. 남예술은 "할아버지 예술이 왔어요"라며 산도깨비 노래를 불렀다. 이를 본 어머니는 "할아버지가 벌떡 일어나겠어요"라고 감격에 겨운 모습으 보였다. 남예술은 "할머니 하고 싶은 얘기해"라고 운을 뗐다. 이에 어머니는 "예쁘게 살고 있는 우리 모습 봤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보고 싶다"며 남편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며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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