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4개 대학과 관학협력 평생교육 '맞손'

2020. 4. 1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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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가천대, 동서울대, 신구대, 을지대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학협력 평생교육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성남시 평생교육 진흥 연구·사업 ▷상생 네트워크 구축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인적·물적 인프라 지원 등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한다.

차후 양질의 대학 인프라를 잇는 '열린 평생교육 캠퍼스'를 통해 성남시민학교 사업을 공동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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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천대·동서울대·신구대·을지대, 관학협력 평생교육 '공동협약'

[헤럴드경제(성남)=지현우 기자] 성남시는 가천대, 동서울대, 신구대, 을지대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학협력 평생교육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양해각서 체결은 서면으로 진행했다. 지난 9일 은수미 성남시장 서명을 마지막으로 협약 체결이 완료됐다. 성남시는 지난 2013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아 “학습-일-복지의 평생학습 이음도시 성남”을 비전으로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은수미 시장은 성남시 4개 대학과 평생교육 공동협약을 서면으로 진행했다. [성남시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성남시 평생교육 진흥 연구·사업 ▷상생 네트워크 구축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인적·물적 인프라 지원 등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한다. 차후 양질의 대학 인프라를 잇는 ‘열린 평생교육 캠퍼스’를 통해 성남시민학교 사업을 공동 운영한다.

성남시민학교는 빅데이터, 창업기초준비, 은퇴노후설계, 생활소양 분야에 관심 있는 신중년 세대(50세~64세)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추후 각 대학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성남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찾아볼 수 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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