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병원, 개원 후 산부인과 첫 출산

김평석 기자 2020. 4. 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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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역북동에서 지난 3월1일 동백동으로 이전 개원한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첫 아기가 태어났다.

산부인과 허혜원 교수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출산을 마쳐 감사하다. 첫 아기의 우렁찬 울음소리처럼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출발이 힘찰 것 같다"고 기뻐했다.

산모 신씨는 "아이가 건강하고 예쁘게 태어나줘 기특하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첫 아기인 만큼 더 밝고 멋지게 자라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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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서 첫 출산을 한 신모씨 가족과 신생아.(병원측 제공) © News1

(경기남부=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 역북동에서 지난 3월1일 동백동으로 이전 개원한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첫 아기가 태어났다.

8일 오전 4시21분 산모 신모씨(39)가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자연분만으로 몸무게 3.59kg의 아들을 순산했다.

산부인과 허혜원 교수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출산을 마쳐 감사하다. 첫 아기의 우렁찬 울음소리처럼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출발이 힘찰 것 같다”고 기뻐했다.

산모 신씨는 “아이가 건강하고 예쁘게 태어나줘 기특하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첫 아기인 만큼 더 밝고 멋지게 자라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달 1일 용인시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363 일대에서 개원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708병상, 33개 진료과를 갖추고 있다.

개원과 동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받는 등 외래 및 입원환자의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에도 힘 쓰고 잇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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