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이미지로 꾸민 모바일 배경화면-달력 무료로 받아 가세요

손가인 기자 2020. 4. 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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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가 8일 '헤리티지 동아' 웹사이트(heritage.donga.com)를 열었다.

새롭게 공개하는 '헤리티지 동아'의 콘텐츠는 국내 디자인 스튜디오 '수목원'과 협업해 제작한 모바일·PC용 배경화면이다.

수목원은 동아일보 과거 지면에 실린 기사와 이미지를 활용해 PC용 배경화면과 모바일에서 활용할 수 있는 2020년 달력 배경화면(사진)을 만들었다.

수목원이 제작한 달력은 헤리티지 동아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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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 동아' 웹사이트 열어.. 디자인 스튜디오 '수목원'과 협업
동아일보가 8일 ‘헤리티지 동아’ 웹사이트(heritage.donga.com)를 열었다.

지금껏 100년을 이어온 동아 100년의 유산(헤리티지)을 젊은 세대와 함께 나누기 위해서다. 옛 신문기사 이미지 등을 새롭게 해석해 현대적 콘텐츠로 만들고,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게 무료로 배포한다. 새롭게 공개하는 ‘헤리티지 동아’의 콘텐츠는 국내 디자인 스튜디오 ‘수목원’과 협업해 제작한 모바일·PC용 배경화면이다. 수목원은 김재하(27), 심형준 디자이너(30)가 2018년 만든 젊은 스튜디오다. 전시, 브랜딩, 출판 등의 작업을 하며 전주국제영화제의 부대 행사인 영화 포스터 전시 ‘100 FILMS, 100 POSTERS’ 등에 참여했다.

수목원은 동아일보 과거 지면에 실린 기사와 이미지를 활용해 PC용 배경화면과 모바일에서 활용할 수 있는 2020년 달력 배경화면(사진)을 만들었다. 수목원이 영감을 얻은 것은 신문 지면의 구성 방식이다. 심 디자이너는 “100년 전의 콘텐츠를 재료로 새로운 작품을 만든다는 것이 ‘헤리티지 동아’ 프로젝트의 가장 큰 매력이었다”고 말했다. 수목원이 제작한 달력은 헤리티지 동아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 외에 동아일보가 창간 100주년을 기념해 과거 신문 삽화를 활용해 만든 ‘헤리티지 굿즈’(엽서·마스킹테이프·스티커 등), 워크룸프레스와의 협업으로 한정 제작 판매한 ‘동아백년 에코백’도 웹 페이지에 소개한다.

손가인 기자 ga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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