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 어드벤처' OST, 90년대 생 추억 소환..펀딩 10억 달성까지

김노을 2020. 4. 8.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니메이션 '디지몬 어드벤처' 극장판 OST가 90년대 생들의 추억 소환에 힘을 싣고 있다.

8일 '디지몬 어드벤처' 극장판 OST 한국판 앨범 발매를 위한 펀딩이 꾸준한 후원 속 10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디지몬 어드벤처' OST를 가창했던 뮤지션 전영호는 자신의 공식 SNS 채널과 텀블벅을 통해 펀딩 성공에 대한 뜻 깊은 소감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디지몬 어드벤처' 극장판 OST 국내 버전 앨범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텀블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애니메이션 ‘디지몬 어드벤처’ 극장판 OST가 90년대 생들의 추억 소환에 힘을 싣고 있다.

8일 ‘디지몬 어드벤처’ 극장판 OST 한국판 앨범 발매를 위한 펀딩이 꾸준한 후원 속 10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 달 6일부터 진행된 이번 펀딩은 ‘디지몬 어드벤처’ 20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많은 팬이 아직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 되지 않은 ‘Butter-fly’(버터플라이)와 ‘Brave Heart’(브레이브 하트)에 대한 쇄도하는 발매 요청으로 기획됐다.

애니메이션 ‘디지몬 어드벤처’ 극장판 OST가 90년대 생들의 추억 소환에 힘을 싣고 있다. 사진=뮤직파라디소
국내 버전의 저작권은 원작자에게 승인을 받았지만, 음원 제작비 및 음악저작물 사용료 등 현실적인 부분에 의해 펀딩을 열게 됐고, 오픈 1시간도 채 되기 전 이미 목표금액을 달성하며 큰 화제까지 모았다.

특히 ‘디지몬 어드벤처’ OST를 가창했던 뮤지션 전영호는 자신의 공식 SNS 채널과 텀블벅을 통해 펀딩 성공에 대한 뜻 깊은 소감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힘입어 ’붉은 충격‘과 ’Fire’(파이어)를 추가 구성으로 발매 하고자 했으나 제작사의 불허로 인해 무산, 해당 곡은 유튜브를 통해 커버 영상으로 대신하여 선보일 것으로 밝혔다.

‘디지몬 어드벤처’ 극장판 OST 국내 버전 앨범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텀블벅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nset@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