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골드핑거' 호노 블래크먼, 고령으로 타계..향년 95세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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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영화배우 호노 블래크먼이 세상을 떠났다.
6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호노 블래크먼은 지난 5일 영국 서식스 카운티의 루이스 자택에서 별세했다.
이어 할리우드 리포터는 "호노 블래크먼의 사망 이유는 코로나19가 아닌 노환에 의한 자연사"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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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세빈 인턴기자] 영국 출신 영화배우 호노 블래크먼이 세상을 떠났다.
6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호노 블래크먼은 지난 5일 영국 서식스 카운티의 루이스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
이어 할리우드 리포터는 "호노 블래크먼의 사망 이유는 코로나19가 아닌 노환에 의한 자연사"라 보도했다.
유족들은 공식 성명을 통해 "호노 블래크먼의 사망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슬프다. 그는 가족들이 임종을 지켜보는 가운데 편하게 눈을 감았다. 많은 사람이 그를 기억해 줄 것이다"고 밝혔다.
호노 블래크먼은 지난 1947년 영화 '페임 이즈 더 스퍼(Fame Is the Spur)'로 데뷔해 지난 1964년 '007 골드핑거'에서 본드걸 푸시 갤로어를 연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또한 '디 어벤저스', '브리짓 존스의 일기' 등에 출연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007 골드핑거'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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