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중고차 매매단지 오토메카 in 천안과 협약 체결

류영상 2020. 4. 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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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올해 8월 준공 예정인 충남권 최대 중고차 매매단지인 오토메카 in 천안과 금융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제휴 협약식은 오동욱 오토메카인천안 대표와 최인선 신한카드 MF(Multi Finance)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렸다.

오토메카인천안은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매매상사 60개 여 개가 입점해 2500여 대 차량의 상시전시가 가능한 현대식 중고차 매매단지다. 오토메카인천안에서는 투명한 자동차 실매물 거래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거래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매매단지 내 시운전 프로그램, 자동차 정비·보험 및 자동차 구매 금융서비스와 소유권 이전등록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오토메카인천안에서 중고차를 거래하고자 하는 고객은 신한카드에서 제공하는 자동차 할부금융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입점한 매매상사가 상품용 차량을 구매할 경우도 신한카드의 재고금융을 이용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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