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조충현♥김민정, 아나운서→퇴사자 부부의 현실 결혼 [★밤TV]

이시연 기자 2020. 4. 7. 0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근 프리랜서 선언을 한 조충현, 김민정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최근 퇴사 후 프리랜서 선언을 한 김민정 아나운서와 조충현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내 통장에서 빠져나가게 해 놨는데 왜 안 나갔지"라며 말했고 이에 김민정 아나는 "돈이 없었나 보지"라고 퇴사 후 맞는 차디찬 현실을 경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동' 방송 화면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근 프리랜서 선언을 한 조충현, 김민정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최근 퇴사 후 프리랜서 선언을 한 김민정 아나운서와 조충현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김민정 아나운서는 결혼하기 전 '정재계 러브콜을 받은 사실'과 임성한 작가에게 '신기생뎐' 오디션 제의를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김민정 아나운서는 다이어트를 하는 조충현 아나운서를 향해 "발레를 전공해 혹독한 식단관리를 했었다"며 "식이장애와 부상으로 더 이상 행복하지 않겠다고 생각할 때쯤, 학교에서 이금희 선배 추천으로 아나운서에 도전했다"며 발레 전공을 하다 아나운서가 된 이유를 밝혔다.

/사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이어 "SBS에 놀러 갔는데 임성한 작가의 눈에 띄어 '신기생뎐' 임수향씨 역할 제의가 들어왔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충현 아나운서는 "연기하지 왜 안 했냐"고 물었고 김민정 아나운서는 "자신이 없었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연기에 자신이 없던 김민정이 오디션을 고사했고, 이에 조충현이 "그때 연기했으면 나를 안 만났을 거 아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김민정은 조충현의 농담에 맞장구를 치며 "연기를 했어야 했다. 그런데 KBS에 들어가 조충현을 만났다"며 부부다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2011년 KBS 38기 동기로 함께 입사했다. 입사 후 지역 근무를 내려가기 전에 아무도 모르게 사귀기 시작했다. 5년 동안 비밀 연애를 하고 결혼에 골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민정 아나운서는 "비밀 연애를 하고 있는데, 그걸 모르는 선배 기자들로부터 정-재계 러브콜을 많이 받았다. 선도 많이 들어왔었다. 남편이 불안해 할만도 한데 하나도 불안해 하지 않더라"고 말했다.

이에 조충현 아나운서는 "비싼 밥 일 텐데 그냥 나가서 먹고 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아내가 그런 자신감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하더라"며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또한 밝혔다.

최근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동반 퇴사를 한 두 사람은 관리비 독촉장 우편을 받았다. 관리비 독촉장을 확인한 조충현 아나운서는 종이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김민정 아나운서는 "살면서 독촉장 처음 받아봤다"며 독촉장 내용을 다시 읽었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내 통장에서 빠져나가게 해 놨는데 왜 안 나갔지"라며 말했고 이에 김민정 아나는 "돈이 없었나 보지"라고 퇴사 후 맞는 차디찬 현실을 경험했다.

[관련기사]☞'코로나 사과' 가희, 결국 한국행..SNS에 또'부부의 세계' 50대 김희애, 19금 가터벨트 대역 없었다전소미 2.5억 람보르기니 이어 서신애 4억 페라리?전현무, 이혜성과 결혼 임박?..호텔 결혼식장근석, 33년만 어머니와 결별한 속사정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