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코로나 위기속 민생경제 안전판 역할 다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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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코로나19 위기에도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변창흠 LH 사장은 "LH가 수행하는 정책과제들은 모두 국민의 삶과 밀접히 연관돼 있는 만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규모 공공투자 집행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통해 민생경제의 안전판 역할에도 선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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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최대 23.6조원 투자
비상경영회의 등도 신설 예정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코로나19 위기에도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LH는 진주 소재 본사에서 코로나19 경제위기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긴급경영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따른 글로벌 경제위기 우려 속에서 주거복지로드맵, 3기 신도시, 도시재생뉴딜 등 정책과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시나리오에 따른 경제위기 대응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LH는 공공부문 최대 규모인 23.6조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이 중 39%인 9.3조원을 상반기 내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3월 말 기준 5.7조원의 사업비가 집행됐다.
또 지난달 3월 '코로나19 경제활력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선금지급 확대,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 영구임대주택 임대료 납부 유예 등 19개 과제 모두 순조롭게 진행 또는 준비 중에 있다. 이 밖에 부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비상경영추진TF단과 전 임원이 참여하는 비상경영회의도 신설할 계획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LH가 수행하는 정책과제들은 모두 국민의 삶과 밀접히 연관돼 있는 만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규모 공공투자 집행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통해 민생경제의 안전판 역할에도 선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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