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S20 울트라' 512GB 한정판 6일 판매

김은지 2020. 4. 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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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512GB 메모리를 탑재한 '갤럭시S20 울트라' 한정판(사진)을 6일 삼성닷컴에서 판매한다.

출고가는 179만3000원으로 기존 갤럭시S20 울트라 256GB 모델보다 약 20만원 가량 비싸다.

삼성전자는 6일부터 삼성닷컴에서 갤럭시S20 울트라 512GB 모델을 한정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에서도 대용량 모델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며 한 달 늦게 갤럭시S20 울트라 512GB 버전을 출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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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512GB 메모리를 탑재한 '갤럭시S20 울트라' 한정판(사진)을 6일 삼성닷컴에서 판매한다. 출고가는 179만3000원으로 기존 갤럭시S20 울트라 256GB 모델보다 약 20만원 가량 비싸다. 이번 자급제 모델 한정판의 모델명은 SM-G988NZKEKOO이며 색상은 코스믹 블랙 1종이다.

삼성전자는 6일부터 삼성닷컴에서 갤럭시S20 울트라 512GB 모델을 한정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512GB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국내에서도 대용량 모델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며 한 달 늦게 갤럭시S20 울트라 512GB 버전을 출시하기로 했다. 갤럭시S20 울트라는 1억800만 화소 카메라, 8K 동영상 등을 지원하지만 지난달 국내에 출시한 갤럭시S20 울트라는 12GB 램과 256GB 메모리를 제공했다. 한정판 갤럭시S20 울트라를 구매하는 고객은 자동 손세정기와 무드 등 블루투스 스피커, 휴대용 공기청정기 가운데 한 가지를 랜덤으로 제공 받는다. 공급물량은 공개하지 않았다.

김은지기자 ke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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