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 환경청 주관 '에너지스타상' 최고상 수상

이정혁 기자 2020. 4. 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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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미국 환경청(EPA)이 주관하는 '2020 에너지스타상'에서 최고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에너지스타상은 미국 정부가 환경·에너지 분야 기업과 단체 약 2만개를 대상으로 △에너지스타 인증 활용 △대외홍보 △마케팅 우수활동 등을 평가해 수여한다.

삼성전자는 에너지스타 인증모델 중 절감효과가 가장 뛰어난 제품에 주는 에너지스타 '최고효율' 등급을 지속 확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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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스타상/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미국 환경청(EPA)이 주관하는 '2020 에너지스타상'에서 최고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에너지스타상은 미국 정부가 환경·에너지 분야 기업과 단체 약 2만개를 대상으로 △에너지스타 인증 활용 △대외홍보 △마케팅 우수활동 등을 평가해 수여한다. 삼성전자는 에너지스타 인증모델 중 절감효과가 가장 뛰어난 제품에 주는 에너지스타 '최고효율' 등급을 지속 확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삼성전자는 미국 홈페이지에서 소비자들이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품 소개 페이지에 에너지스타 취득 여부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와 별도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지난달 23일부터 시행한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맞춰 혜택도 마련했다.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최대 70만원 상당의 특별 포인트에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비용 한도인 30만원을 포함하면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에너지 저감 노력 외에도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자원순환, 친환경소재 사용 등 환경 전반을 고려한 친환경 제품 개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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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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