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지정타·남양주 별내 공공임대주택 설계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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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공공임대주택 유형통합 시범단지 계획설계 공모를 시행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토교통부가 최근 내놓은 주거복지로드맵 2.0의 후속 조치로 한 단지 내 다양한 소득·연령계층의 혼합 거주 공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기존 공공임대주택 제도와 다른 유형통합 시범단지로서의 상징성을 감안해 새로운 설계 공모 방식을 도입했다.
LH는 이번 공모를 시작으로 공공임대주택이 지역 건축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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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LH는 공공임대주택 유형통합 시범단지 계획설계 공모를 시행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토교통부가 최근 내놓은 주거복지로드맵 2.0의 후속 조치로 한 단지 내 다양한 소득·연령계층의 혼합 거주 공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올해 착공 예정 지구인 과천지식정보타운 S-10BL(610세대), 남양주 별내 A1-1BL(577세대) 2개 지구다. 기존 공공임대주택 제도와 다른 유형통합 시범단지로서의 상징성을 감안해 새로운 설계 공모 방식을 도입했다.
우선 존의 표준평면 사용의무 폐지 등 설계공모 지침을 개선했고, 제출 결과물을 간소화하는 등 공모 참가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LH는 이번 공모를 시작으로 공공임대주택이 지역 건축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한섭 LH공공주택본부장은 “새로운 공공임대주택의 마중물이 될 이번 공모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를 사업에 적용함으로써 공공임대주택의 새로운 모범답안을 찾을 것”이라며 “이번 공모가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많은 고민과 아이디어가 제안되는 주거건축 분야 담론 형성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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