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전기공사협회, 1만8000여 회원사용 '경리나라' 내놓는다

안경애 2020. 3. 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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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와 1만8000여 개 전기공사 사업자 대상 '전기공사 전용 경리나라' 출시·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공사협회 1만8000여 회원사가 전기업종에 특화된 경리나라 및 세무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협회 중소 회원사들에 차별화된 경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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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업종 특화SW 4월 중 출시
세무-경영 컨설팅도 무상 제공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와 1만8000여 개 전기공사 사업자 대상 '전기공사 전용 경리나라' 출시·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전기공사 사업자들에 경리업무 솔루션을 제공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키로 했다. 전기공사 전용 경리나라는 4월 중 출시 예정이다. 기존 경리나라에 △공사 현장별 매입·매출 관리 △일용직 근로자 급여관리 △공사 현장별 맞춤 관리 보고서 △전기공사 견적·발주서 양식 등의 기능을 추가한다.

웹케시는 세무사, 회계사와 협력해 세무 전문 컨설팅도 제공한다. 협회 회원사가 경리나라 무료 방문 상담 컨설팅을 요청할 경우, 경리나라 담당자와 세무사, 회계사가 함께 회원사를 방문해 무상 경영 컨설팅을 해준다. 경리나라는 웹케시가 출시한 국내 최초 경리업무 전용 SW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리업무를 자동화해 준다. △증빙·영수증 관리 △통합계좌 관리 △급여·명세서 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송금 △스마트 비서 △지출결의서 관리 △외상 관리 △부가세 신고 준비 △시재·영업 보고서 등의 기능을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제공한다.

경리나라의 핵심 기능을 모바일에서 조회하는 앱도 제공한다. 실시간 미수금·미지급 조회, 전 계좌 조회, 장부 거래내역 조회 등이 가능하다. 스마트 비서를 통해 일일 업무보고도 받아 볼 수 있다.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장은 "어려워지는 경영여건 속에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중소 회원사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돕고자 협약을 서둘러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회원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공사협회 1만8000여 회원사가 전기업종에 특화된 경리나라 및 세무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협회 중소 회원사들에 차별화된 경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리나라를 이용하는 고객 수는 2만6500여 개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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