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식] 은수미 시장, 27일 방역현장 점검 등

이준구 2020. 3. 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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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은 27일 야탑역 광장 및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등을 직접 찾아 최일선 현장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방역 대응 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 날 은 시장은 지난 16일부터 야탑역 광장에 운영 중인 손 세정대와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내 드론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 현장 등을 두루 돌아봤다.

성남시 건설사인 ㈜성남알앤디피에프브이가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성남시에 3억6300만원 상당의 감염 예방 물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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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마스크 판매소인 약국을 찾아 격려하는 은수미 시장.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은 27일 야탑역 광장 및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등을 직접 찾아 최일선 현장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방역 대응 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 날 은 시장은 지난 16일부터 야탑역 광장에 운영 중인 손 세정대와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내 드론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 현장 등을 두루 돌아봤다.

또 공적 마스크 판매 현장인 약국도 찾아 나서 마스크 판매에 힘을 보태어 주고 있는 약사와 청년 인턴 근무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성남알앤디피에프브이의 ‘코로나19’ 극복 물품 전달.

◇성남알앤디피에프브이, 3억63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성남시 건설사인 ㈜성남알앤디피에프브이가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성남시에 3억6300만원 상당의 감염 예방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품은 방호복 1만벌(1억3200만원), 손 세정제 1만개(6100만원), 마스크 10만개(1억7000만원) 등이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방호복과 마스크는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3개 구청, 자율방재단에 보내 방역 현장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손 세정제는 버스, 택시 회사에 보내 각 차량에 비치한다.

택시소독을 하는 조합원들.

◇개인택시조합 LPG충전소 방문소독

성남시 택시업계가 방문 소독, 위로금 지급 등 코로나19 고통 분담에 동참하고 있다.

27일 개인택시조합은 2개조 8명의 소독봉사단을 꾸려 하루에 시간대별로 충전소를 순회 방문, 지역 내 11곳 LPG충전소에서 택시 소독 작업을 벌이고 있다.

성남시 개인·법인택시 중에서 전기차 3대를 제외한 3592대가 LPG(천연액화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이어서 주기적으로 소독이 이뤄진다.

법인택시협의회는 야탑역 2번 출구 성남종합터미널 택시 승차장에서 소독 봉사를 하고 있다.

매일 오후 2~4시 법인 대표 22명이 개인·법인 택시에 대해 증기 방역 소독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lpkk120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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