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배우 마크 블럼,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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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로앤오더'(Law&Order), '프린지'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마크 블럼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미국 배우방송인노동조합 측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우리의 친구이자 전 이사회 멤버인 마크 블럼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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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우방송인노동조합 측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우리의 친구이자 전 이사회 멤버인 마크 블럼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마크 블럼은 항상 진실을 말하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 조합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는 좋은 사람이었고, 진정한 배우였다. 그가 매우 그리울 것"이라고 추모했다.
이어 "우리는 감사해야 하며, 희망을 품고 서로를 도와야 한다"며 "격리 지침을 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배우 잭 브라프는 "그는 굉장히 친절한 사람이었다. 연기도 훌륭했다"고 고인을 추모했으며, 신시아 닉슨도 "그의 연기는 매우 깊고, 미묘하고, 재미있고, 감동적이었다"고 애도했다.
마크 블럼은 영화 '수잔을 찾아서', '크로커다일 던디', '셰터드 글래스',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 '조폐국 침입 프로젝트' 등을 비롯해 드라마 '로 앤 오더: 범죄 전담반' 시즌 9, '프린지' 시즌 1, '모차르트 인 더 정글' 시즌 1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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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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