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검역 전쟁'.. 자가격리 위반 땐 무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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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중 절반 이상은 해외에서 들어온다.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국내 코로나19 환자를 통제하더라도 해외발 확진자를 막지 못하면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제자리걸음일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특히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104명 중 해외 유입이 57명으로, 국내 발생 환자보다 많다.
정부는 또 자가격리 대상 해외 입국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자가격리지를 이탈하면 즉시 고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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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또 자가격리 대상 해외 입국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자가격리지를 이탈하면 즉시 고발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자가격리 수가 많아지면 정부 통제·관리가 어려워진다는 점에서 입국제한 필요성이 있다”며 “최소 한 달 정도 정부가 입국을 강도 높게 통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우주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도 “입국제한은 할 수만 있다면 하는 게 좋고, 하지 않는다면 전수조사 등으로 철저히 통제해야 한다”면서 “자가격리 수칙을 지키는 개개인의 인식 개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민 200여명을 태운 페루발 아에로멕시코 전세기는 26일(현지시간) 출발, 28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진경·권구성·추영준 기자, 제주=임성준 기자l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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