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우 "사회적 거리두기, 교회 협조 필요"

윤종성 2020. 3. 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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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25일 기독교 방송사 사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대한 언론의 공적역할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 장관은 "오는 4월 5일까지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운영 중단 권고 및 미준수 시 행정명령 발동 등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은 생활 방역 차원의 조치"라며 "한국 교회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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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기독교 방송사 사장단 간담회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25일 기독교 방송사 사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대한 언론의 공적역할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 장관은 “오는 4월 5일까지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운영 중단 권고 및 미준수 시 행정명령 발동 등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은 생활 방역 차원의 조치”라며 “한국 교회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언론도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중요한 주체인 만큼 지금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꾸준히 노력하자”며, 협조를 요청했다.

박양우 장관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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