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훈증무늬목 식탁·세라믹 거실장으로 개성있는 인테리어 제안

2020. 3. 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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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는 훈증 무늬목 식탁과 세라믹 소재의 거실장으로 개성있는 봄 인테리어를 제안했다.

'플라토' 식탁은 두께 0.06㎜의 독일산 훈증무늬목(Smoked oak)를 사용했다.

폴리폼이나 보피 등 해외의 명품 가구 브랜드에서도 훈증무늬목을 고급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

1개의 식탁에 6~8개의 무늬목 패턴을 조합해 무늬결을 살렸고, 옆면은 빗각처리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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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는 훈증 무늬목 식탁과 세라믹 소재의 거실장으로 개성있는 봄 인테리어를 제안했다.

‘플라토’ 식탁은 두께 0.06㎜의 독일산 훈증무늬목(Smoked oak)를 사용했다. 기존 무늬목은 두께가 0.15~0.2㎜였으나, 기술력을 집약해 얇은 훈증무늬목을 썼다. 훈증무늬목은 표면이 강하고 갈라지거나 변형될 위험이 낮은 고급소재다. 폴리폼이나 보피 등 해외의 명품 가구 브랜드에서도 훈증무늬목을 고급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

리바트는 여기에 인위적으로 도장을 하지 않고, 증기를 활용해 색상을 내는 방식으로 무늬목 깊은 속까지 색이 은은하게 스며들도록 했다. 1개의 식탁에 6~8개의 무늬목 패턴을 조합해 무늬결을 살렸고, 옆면은 빗각처리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상판과 다릿발은 6개의 볼트로 단단히 고정했고, 중앙 보조목으로 한 번 더 고정해 안전성을 높였다.

현대리바트는 개성있는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신혼부부를 겨냥해 ‘스와레’ 거실장(사진)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거실장들이 나무 느낌을 살리는데 집중했던 것과 달리, 서랍장 앞면에 마블 패턴의 세라믹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세라믹은 내구성이 좋고 위생적이어서 인테리어 시장에서 프리미엄 소재로 인정받고 있다.

스와레 거실장에는 글로벌 인테리어 시장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마블 패턴인 카라카타 패턴을 적용했다. 골드 색상의 알루미늄 프레임과 어우러져 세라믹 특유의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더해준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고객 편의를 갖추는데에도 신경을 썼다. 소비자 편의에 따라 부드러운 댐핑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서랍장에는 독일 헤티히사(社)의 언더레일이 적용돼 부드럽게 열고 닫을 수 있게 했다.

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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