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킥보드 '고고씽', 세종시 자전거도로도 달린다

고석용 기자 2020. 3. 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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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세종시에서는 자전거도로에서 일부 공유 전동킥보드를 탈 수 있게 됐다.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고고씽'을 운영하는 매스아시아는 24일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실증대상으로 선정돼 자전거도로 주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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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아시아 고고씽 전동킥보드/사진제공=매스아시아


앞으로 세종시에서는 자전거도로에서 일부 공유 전동킥보드를 탈 수 있게 됐다.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고고씽'을 운영하는 매스아시아는 24일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실증대상으로 선정돼 자전거도로 주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앞서 매스아시아는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과해 경기도 화성 동탄 2신도시에서도 자전거도로 주행허가를 받았다.

매스아시아는 이번 규제샌드박스 실증대상 선정으로 세종시 1생활권 고운동·아름동·종촌동·어진동·도담동에서 '수요예측·배치 추천 시스템'을 시범운영한다. KT의 유동인구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강우, 강설량 등 날씨 데이터와 전동킥보드 주행데이터를 머신러닝 기법으로 학습 및 분석하게 된다.

정수영 매스아시아 대표는 "경기도 화성 동탄에 이어 세종시에서도 규제 샌드박스 실증사업 대상이 됐다"며 "실증 사업을 통해 스마트시티에 맞는 최적화된 사업 운영을 진행하고 스마트시티 도시설계에 기여해 현재 전동킥보드 사업을 둘러싼 여러 규제들을 상호호혜적으로 풀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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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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