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의 천장형 공기청정기 '퓨어루미', 가정용·사무실용 모두 인기
천장에 설치되어 공기 청정 효과도 우수하고,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것이 장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공기질 관리를 위한 사무실용 퓨어루미도 출시
신성이엔지는 퓨어루미의 가정용 천장형 공기청정기가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5000대 이상 판매됐다고 23일 밝혔다. 사무실이나 매장에 방문하는 손님들의 건강을 위한 공기청정기 설치가 늘어나고 있어 사무실용 제품들도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성이엔지의 천장형 공기청정기 퓨어루미는 실내 가운데에 위치한 전등과 일체형으로 된 모양을 하고 있다. 중앙에 위치해 깨끗한 공기를 실내 구석구석 보낼 수 있다. 또 바닥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공간 효율성도 좋다. 현재 퓨어루미 공기청정기는 가정용, 사무실용 제품 모두 출시됐다.
퓨어루미의 사무실용 제품은 가정용 제품보다 넓은 공간의 공기 청정이 가능하다. 여러 대를 설치해 다중이용시설의 공기 정화도 할 수 있다. 특히 3중 필터 시스템을 통해 극초미세먼지부터 포름알데히드 등 5대 유해가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관리할 수 있다. 디자인도 사무실 천장에 적합하며 설치도 간편하다. 퓨어루미 사무실용 제품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5곳의 콜센터, 경기도 고양시 한빛내과의원, 서울 도봉구 보건소 등에도 설치된 바 있다.
신성이엔지는 산업용 공기청정기인 클린룸 FFU(Fan Filter Unit)의 기술 노하우를 활용해 퓨어루미 공기청정기를 개발했다. 40여년간 국내외 클린룸 보급에 앞장선 신성이엔지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공기청정기를 천장형 제품으로 개발했다. 실내 공기 정화를 위해서는 공기청정기가 천장 정중앙에 위치해야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신성이엔지의 퓨어루미는 뛰어난 성능과 함께 우수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9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에서 본상을 수상했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에도 선정됐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퓨어루미 가정용에 이어 사무실용도 출시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일반 사무실과 함께 병원, 콜센터, 키즈카페와 같이 다양한 곳에서 구매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뛰어난 공기청정 성능과 천장에 위치하여 바닥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것이 구매 포인트가 된 것 같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제품 차별화를 통해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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