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남지현, 이준혁 긴장한 모습에 웃음.."신기하다"

김종은 기자 2020. 3. 2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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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에서 배우 이준혁이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준혁은 "화면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 신기하다. 또 MBC 라디오가 처음이라 긴장된다"고 말했고, 김신영 역시 "저 또한 처음이다. TV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다"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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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365, 이준혁, 남지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정희'에서 배우 이준혁이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극본 이서윤·연출 김경희, 이하 '365')의 배우 이준혁과 남지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신영은 잔뜩 긴장한 이준혁을 보며 "헤치지 않는다. 누가 보면 이준혁 씨한테만 에어컨을 틀어놓은 줄 알겠다. 목소리가 무지하게 떨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준혁은 "화면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 신기하다. 또 MBC 라디오가 처음이라 긴장된다"고 말했고, 김신영 역시 "저 또한 처음이다. TV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다"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서 이준혁의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남지현은 "촬영장에서 오랫동안 봐서 아는데 지금 (이준혁이) 엄청 긴장한 모습이다. 그래서 지금 조금 신기하다"며 "'365'가 장르물이라 웃을 일이 별로 없고 보통 심각하거나 추리하는 장면이 많은데, 여기서 다른 모습을 많이 보게 되는 것 같다"며 웃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FM4U '정희']

남지현|이준혁|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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